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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JB프리뷰] KT-KCC, PO 시작은 안방에서 한다…잠실은 마지막 S-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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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픽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19-03-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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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어느덧 이번 주 마지막 평일이 찾아왔다. 지난 14일 경기 결과에 따라 부산 KT가 5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제 봄 농구를 향한 티켓은 단 한 장이 남았다. 15일에 펼쳐질 경기는 봄 농구와는 거리가 다소 멀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KT와 KCC는 편안한 안방에서 6강 플레이오프를 시작하기 위해 순위 싸움을 이어간다. 올 시즌이 씁쓸했던 잠실 형제는 6라운드 S-더비를 펼친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의 마지막 불금, 과연 승리의 기쁨은 누구의 몫일까.



▶ 서울 SK(18승 33패) vs 서울 삼성(11승 40패)
오후 7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 / MBC스포츠+
-‘6R 3승 3패’ SK, 더 이상 연패는 없다
-최하위 삼성, 시즌 3번째 7연패 위기
-올 시즌 마지막 S-더비, SK가 3승 2패로 우위

지난 시즌 S-더비라는 공식 맞대결 명칭을 내세우며 잠실의 농구 인기를 이끌었던 SK와 삼성. 하지만, 올 시즌 잠실학생체육관, 잠실실내체육관 모두 찬바람이 불었다. 양 팀이 나란히 순위표 가장 낮은 곳에 자리하면서, 서울의 봄 농구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두 팀은 유종의 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 시즌 마지막 S-더비, 다음 시즌을 위한 동기부여에 바쁜 이들 중 승리를 거둘 팀은 어딜까.

6라운드 들어 고춧가루 부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SK는 현재 라운드 3승 3패를 거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17일 KT, 19일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S-더비이지만 SK의 마지막 홈경기이기도 하다. 홈에서는 최근 LG와 DB를 차례로 꺾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하지만, 12일 현대모비스에게 20점차 대패를 당한 이후 문경은 감독은 선수들의 팀플레이를 꼬집었다. “6라운드 들어 공수 양면에서 팀플레이를 하던 대로 해서 승리를 거뒀었는데, 선수들이 (현대모비스전에서는) 각자 색깔을 보이려고 단독적인 플레이와 행동을 했다”라는 게 문 감독의 말. 팀으로서는 다행히 완전체로 다음 비시즌을 맞이하게 된 상황에서, SK는 문 감독의 말대로 한 팀으로 뭉치는 조직적인 모습을 되찾는 게 급선무다.



한편, 이에 맞서는 삼성은 여전히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벌써 시즌 세 번째 7연패 위기 앞에 놓여있다. SK와 마찬가지로 유종의 미를 거둬야 다음 시즌 전망을 밝힐 수 있는 가운데, 삼성의 고민은 집중력. 현재 6연패에 빠져있는데, 최근 4경기 평균 득실 마진이 -5.8점에 불과하다. 즉, 팀의 흐름을 이어갔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경기들이 있었다. 그 예로 지난 8일 DB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전반에 28점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에 무려 61점을 몰아쳐 DB를 쫓아갔던 기억이 있다. 경기 초반만 버텨냈다면 삼성의 승산도 높았던 경기. 여기에 이상민 감독은 직전 경기인 KCC전에서 40득점을 기록한 유진 펠프스를 바라보며 “이타적인 농구를 해야 한다”며 역시 팀플레이를 강조했다.

양 팀 모두 한 팀으로 뭉치는 숙제가 놓인 가운데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SK가 3승 2패로 한 걸음 앞선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1승씩 나눠가진 올 시즌 S-더비. 과연 SK와 삼성이 팬들을 위해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치열한 승부를 연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부산 KT(26승 25패) vs 전주 KCC(27승 24패)
오후 7시 30분 @부산사직체육관 / IB스포츠
-PO 확정 KT, 연패부터 끊어야
-분위기 좋은 KCC, 시즌 두 번째 5연승 도전
-끝나지 않은 순위 싸움, 4위 주인 바뀔 수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KT와 KCC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순위 상승을 위해 맞붙는다. 정규리그 3,4위를 확보하게 되면 6강 플레이오프를 1,2차전에서 펼칠 수 있는 이점이 생기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여전히 승리를 향한 기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다만 KT는 연패, KCC는 연승을 기록 중이기 때문에 분위기는 다소 상반된다. 

KT는 6라운드 들어 업다운이 심했다. 6라운드를 3연승으로 시작하며 손쉽게 플레이오프에 다가서나 싶었지만, 지난 주말 연전에서 현대모비스, KGC인삼공사에게 패배, 13일 LG에게도 83-90으로 지면서 타 팀 경기 결과에 의해 14일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 이날 경기 포함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 기간 동안 분위기 쇄신이 최우선 과제인 KT. LG전 패배 직후 서동철 감독이 “3위 싸움에서는 미끄러진 것 같다”라고 말한 상황에서 KT와 3위 LG의 승차는 두 경기. 현실적으로 이날 KCC를 꺾고 4위를 노려야 한다. 하지만 지난 경기 조상열(발목)과 양홍석(종아리)이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 KT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21분 동안 무득점에 그쳤던 허훈, 5개의 턴오버로 화력을 뿜지 못했던 저스틴 덴트몬의 분발도 절실하다. 그야말로 KT는 침착하게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데 주력해야 하는 실정이다.



KCC는 반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이후로 약 한 달 반 만에 4연승을 달렸다. 이 기간 평균 득실 마진은 4.8점에 불과하지만, 그만큼 체력적으로 지칠법한 정규리그 막바지에 선수단의 집중력이 좋음을 증명하기도 한다.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도 “승부처에서의 득점력이 좋아졌다”며 미소를 지은 부분. 새 식구인 마커스 킨 역시 KBL 데뷔전 이후 주춤하는 듯 했지만, 최근 3경기(18-16-20득점)에서 꾸준히 자신의 장기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어 KCC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하다. 하지만, 그런 KCC도 올 시즌 KT와의 맞대결에서는 1승 4패로 크게 밀리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3점슛 허용. KCC는 KT에게 경기당 평균 10.2개의 3점슛을 내주고 있다. 이들이 외곽수비에서도 단단함을 더한다면 4위 수성은 물론, 3위 도약에 대한 희망도 이어갈 수 있다.

대부분의 순위가 굳혀져 가는 가운데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는 다시 한 번 균열이 올 수 있다. KT가 승리 시 양 팀 모두 27승 25패로 공동 4위를 이루는 가운데, 상대전적이 KT가 우위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4위 싸움에서 KCC는 불리해질 수 있다. 과연 누가 먼저 홈 코트에 봄 향기를 불러올 수 있을까.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윤민호, 박상혁 기자)

  2019-03-15   김용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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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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