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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BK Review] '돌아온 또치와 우벤져스' 우리은행, PO 1차전 접수...88.1% 확률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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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픽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19-03-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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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아산/이성민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이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14일(목)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박혜진(3점슛 3개 포함 2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임영희(17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모니크 빌링스(21점 14리바운드), 김정은(15점 8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삼성생명에 90-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챔피언 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첫 승을 거두었던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확률인 88.1%를 손에 넣었다.

◆1쿼터 : 아산 우리은행 24-21 용인 삼성생명

양 팀은 1쿼터 초반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경기 시작 후 약 2분간은 두 팀 모두 야투 난조를 겪었지만, 이후 경기력이 서서히 정상 궤도로 올라섰다. 빠른 공격 대신 세트 오펜스로 득점 확률을 높인 양 팀이었다. 득점을 쉴 새 없이 주고받으며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쿼터 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균형이 무너졌다. 우리은행이 삼성의 골밑 엔트리 패스를 디나이 디펜스로 연이어 막아냈고, 박혜진과 최은실이 이를 속공 득점으로 연결했다. 우리은행이 21-16으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 변화는 없었다. 3점을 더 추가한 우리은행은 24-2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 아산 우리은행 40-48 용인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2쿼터 초반 흐름을 장악했다. 강력한 앞선 수비에 이은 속공 전개로 우리은행을 넘어섰다. 2쿼터 시작 후 3분의 시간동안 11점을 몰아쳤다. 실점은 6점에 불과했다. 스코어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우리은행이 곧바로 작전시간을 불러 반격을 꾀했다. 작전시간 이후 김소니아와 임영희의 연속 득점으로 스코어를 뒤집었지만, 리드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의 더블팀 디펜스를 침착하게 극복한 것이 주효했다.  

삼성생명은 공격 상황에서 우리은행이 더블팀 디펜스를 펼치면 킥 아웃 패스를 뿌려 외곽슛 기회를 열었다. 박하나, 김한별이 차례대로 외곽슛을 성공시켜 분위기를 뒤바꿨다. 위기를 넘긴 삼성생명은 주도권을 흔들림 없이 유지했고, 48-40으로 넉넉하게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3쿼터 : 아산 우리은행 64-65 용인 삼성생명 

2쿼터에 형성된 삼성생명 리드는 계속됐다. 삼성생명의 쿼터 초반 득점 페이스가 좋지 않았지만, 우리은행도 야투 난조에 묶이면서 격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우리은행이 이따금씩 추격 득점을 올리면, 삼성생명이 곧바로 만회하는 양상이 펼쳐졌다. 

변할 것 같지 않았던 경기 흐름이 변한 것은 쿼터 후반부였다. 우리은행이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려 삼성생명의 도주를 막아섰다. 기민한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가 바탕이 됐다. 삼성생명 개개인의 득점력을 꽁꽁 틀어막았다. 

수비 성공을 공격으로 이었다. 세트 오펜스 대신 속공과 얼리 오펜스를 꺼내 들었다. 삼성생명 수비가 정돈되지 않은 틈을 타 무차별 폭격을 날렸다. 박혜진, 임영희, 김정은, 빌링스가 차례대로 득점 행렬에 가담했다. 우리은행은 종료 1분 20초를 남겨놓고 스코어를 뒤집는데 성공했다(62-61, 우리은행 리드).

하지만, 삼성생명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우리은행에 오랜 시간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김한별과 하킨스가 후반 집중력을 발휘, 재역전을 이끌었다. 

◆4쿼터 : 아산 우리은행 90-81 용인 삼성생명 

팽팽한 균형 속에서 돌입한 4쿼터. 양 팀은 일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원 포제션 게임의 연속이었다. 엎치락뒤치락하며 날카롭게 날을 세웠다. 

우리은행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하킨스 쪽을 집중 공략해 일찌감치 파울 아웃을 만들어냈다. 이후 높이 우위를 살려 주도권을 따냈다. 박혜진과 임영희가 미드레인지 게임에서 위력을 발휘한 것이 컸다. 3연속 득점에 성공, 종료 4분 30여초를 남겨놓고 6점 차로 달아났다(77-71, 우리은행 리드).

우리은행은 종료 3분 30초를 남겨놓고 승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한별의 파울 아웃과 김소니아의 3점슛이 연거푸 나온 것. 빌링스의 자유투 2득점까지 더해지며 7점 차 리드와 마주했다(83-76, 우리은행 리드).

우리은행은 남은 시간에도 높은 집중력을 유지했다. 높이 우위를 바탕으로 한 확률 높은 공격과 끈끈한 수비로 추격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다. 약 3분의 시간을 잘 버틴 우리은행은 그대로 승리를 굳혔다.  

사진제공 = WKBL

이성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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